편리한 리빙센스 전기티포트/전기포트 추천

편리한 리빙센스 전기티포트/전기포트 추천 [내돈내산]

저는 어려서부터 보리차를 좋아했어요~어린 시절 저희 집에는 델몬트 병에 항상 보리차가 담겨 있었어요~
보리차는 제게 약간의 향수를 일으키는 차인 것 같아요~어릴 적 꼬마로 돌아가는...

시대가 바뀌고 저희 집에도 정수기가 생기면서 저는 보리차를 먹지 못했어요~
그래서 대학 때 종종 엄마에게 보리차를 끓여 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을 정도로 저는 그냥 생수보다 보리차가 구수한 게 좋더라고요

 

서울에서 자취를 할 때는 끓일 엄두도 못 내고 생수를 사다 마셨는데요... 전 지금도 그냥 물을 많이 마시지는 못하겠어요~왠지 미숭 한 그 맛이 좀.... 그렇다 보니 정말 필요할 때 아니면 물을 잘 안 먹게 되었고 물을 별로 마시지 않았던 것 같아요~결혼하고 시댁에서 살 때 시댁은 정수기가 없었는데 어머님께서 워낙 차를 좋아하셔서 항사 티포트에 연잎차, 보이차가 있었고  보리차나 결명자는 늘 생수 대용으로 따로 항상 있었어요~제가 시댁에서 살던 힘들던 그때의 좋은 기억 중 하나는 보리차와 따뜻한 차입니다. 😊☕

분가를 하고 처음에는 물을 끓여먹었는데 어느 순간 너무 힘에 부쳐서 생수를 먹기 시작했어요~
주문만 하면 집 앞에 두고 가니 그렇게 편할 수가 없더라고요~

저는 기관지가 안 좋아서 자고 일어나면 가래가 자주 끼고 목이 아픈 편이라서 작년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물에 티백차를 타 먹기 시작했어요~ 티백을 먹다 보니 티백보다 보리차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티포트를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휴롬 티포트 또는 바스티안 티포트가 탐났지만 가격이 좀 높은 편이라서 고민하고 있다가 깔끔한 디자인의 가격도 합리적인 리빙센스 티포트를 발견했어요~
상품평을 꼼꼼히 읽다가 내 마음에 확 와 닿던 부분

"세척하기가 너무 편하고 좋아요"

자고로, 포트 세척이 편해야 자주 사용할 것 같아서 이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1월 17일에 구매했는 데 사용한 지 3달이 다 되어가네요~

사용하기 전에 우선 주방세재로 세척했고 세척 시 포트 아래가 물에 젖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다음으로 설명서대로 물과 식초를 적당히 넣고 끓임 버튼을 누르고  끓인 물은 버리면 이제 사용하셔도 됩니다~

사용법은 너무 간단해서 금방 사용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요렇게 생겼는데 거름망에 보리차를 넣고 물을 한번 헹궈서 요렇게 넣고 티백으로 설정 한 다음에 작동 버튼을 누르면 끝이에요~

계란찜기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얼마 전에 계란찜기를 사서 이건 정말 보리차만 끓여먹고 있습니다.
참 분유포트 로도 좋다고 하네요~

장점은 끓인 후 보온 기능으로 넘어간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항상 따뜻한 보리차를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는 아이스 제품을 잘 못 먹어서 여름에도 뜨아를 먹는 사람이라서 이 기능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후기대로 세척이 정말 간편하더라고요 ~단 세척 시 포트 아래가 물에 젖지 않도록 조심!!!
요것만 신경 쓰면 돼요😊

매일 끓이지는 못하고 남편 재택 하는 날과 주말에는 꼭 보리차를 끓이고 있습니다.
남편, 아이 아침 일어나자마 마자 따뜻한 보리차를 주면 좋아합니다.😄
찾아보니 따뜻한 물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개선한다. 또한 근육을 완하 시키고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제가 좋아하는 보리차도 마시고~가족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니 1석 2조네요 ^^

메뉴 버튼입니다~
보온 온도도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온도로 설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60도인데 저희 남편은 50도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여러분들도 따뜻한 보리차와 함께 아침을 시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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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 돈 내산 리빙센스 더글라스 티포트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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