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 BTS 세트 메뉴 출시

맥도널드가 5월 전 세계에 신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되는 메뉴는 BTS세트 메뉴로 5월 전세계에(50개국) 출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5월 27일 출시 될 예정이며 6월 20일까지 한정 판매로 판매될 예정 입다.

세트 메뉴 이름은  "BTS Meal"이다.
전 세계 아미를 겨냥한 메뉴로 소셜미디어 틱톡을 이용해서 광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BTS가 평소 햄버거를 좋아하는 건 아미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이야기로 이번 맥도널드 BTS 세트 메뉴 출시는 신의 한 수라고 할 수 있다.

BTS세트 메뉴는 방탄소년단이 즐겨먹는 감자튀김, 맥너겟 10조각에 두 가지 소스(스위트 칠리, 케이준)와 음료로 구성되어 있다.
소스가 두 가지로 구성된 건 좀 이례적인 일인데 맥도널드 측은 한국에서 인기 많은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아 칠리소스와 케이준 소스를 포함시켰다고 한다.

BTS밀 홍보 이미지/맥도널드 사이트

위에 이미지는 맥도널드 트윗에 올라온 이미지로 감자튀김으로 BTS 로고를 만들어서 전 세계 아미를 흥분시켰다.
맥도널드는 이전에도 트래비스 스콧 협업을 해서 메뉴를 출시한 적이 있는데 그야말로 미국에서 대박이 났다.
맥도널드와 트래비스 스콧은 메뉴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면서 인기와 수익을 극대화한 좋은 예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이 협업은 미국에서만 판매하였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인의 세트 메뉴를 출시하는 건 BTS 최초라고 한다.
트래비스 스콧의 굿즈 제품 중 티셔츠를 방탄소년단 슈가가 입은 적이 있어서 이번에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다.

트래비스 스콧 이전에 밀리 바비 브라운이나 우피 골드버그 메뉴가 있었는데 이것 또한 미국에서만 판매했던 제품으로 
"BTS밀" 어느 정도의 판매가 나올지 굉장히 기대되는 상황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부진했던 매출을 반등시키기 위해 BTS 손잡은 거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이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데니스 가이거 애널리스트는 맥도널드는 극적인 성장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금 미국에서 인기 있는 치킨 샌드위치가 새롭게 출시되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졌고 그에 따른 점유율 또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부양책 제도로 마련된 수표 제도도 맥도널드 매출 견인에 한몫을 할 거라고 예상했다.

트래비스 스콧 와 BTS와 같은 셀럽들과 손잡고 Z세대를 공략하는 점, 홍보 채널로 Z세대를 많이 이용하는 틱톡을 사용한다는 것은 패스트푸드를 주요 소비층인 Z세대를 겨냥한 효율적인 마케팅이라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자랑인 BTS의 메뉴가 대대적으로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