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 씨가 미나리로 2021.04.25일 한국 최초로 아카데이 여우 조연상을 받았다. 아시아 배우로는 일본 배우 우메키 미요시 이후 두 번째이다. 우리나라에서 아카데이 시상식에서 작년에 감독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후 두 번째이다. 윤여정 씨의 수상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다 오스카 바로미터라고 불리는 미국 배우 조합상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유력 후보로 뽑혔다. 이때 윤여정 배우님의 수상소감 중 아랫부분이 위트가 넘쳤던 걸로 기억한다. "모든 상이 의미가 있지만 이번 상은 특히나 고상하다고 알려진 영국분들에게 좋은 배우라고 인정받아서 정말 기쁘고 영광입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윤여정 배우님의 소감은 빛이 났다. "나는 경쟁을 믿지 않아요~제가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