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리빙센스 전기티포트/전기포트 추천 [내돈내산] 저는 어려서부터 보리차를 좋아했어요~어린 시절 저희 집에는 델몬트 병에 항상 보리차가 담겨 있었어요~ 보리차는 제게 약간의 향수를 일으키는 차인 것 같아요~어릴 적 꼬마로 돌아가는... 시대가 바뀌고 저희 집에도 정수기가 생기면서 저는 보리차를 먹지 못했어요~ 그래서 대학 때 종종 엄마에게 보리차를 끓여 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을 정도로 저는 그냥 생수보다 보리차가 구수한 게 좋더라고요 서울에서 자취를 할 때는 끓일 엄두도 못 내고 생수를 사다 마셨는데요... 전 지금도 그냥 물을 많이 마시지는 못하겠어요~왠지 미숭 한 그 맛이 좀.... 그렇다 보니 정말 필요할 때 아니면 물을 잘 안 먹게 되었고 물을 별로 마시지 않았던 것 같아요~결혼하고 시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