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에서 꼼짝 안하고 중고 책 팔기!
제가 이사 준비를 하면서 힘들었던 건 중 하나가 책이었습니다.
책장을 보니 아이기 태어났을 때부터 샀던 책들도 있더라고요~참고로 저희 아이는 올해 6학년이
되었습니다 ^^
그리고 제가 결혼전부터 가지고 있던 책들까지.... 그동안 정리를 안 했더니 책들이 이제 짐이 되었더라고요
이 책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인터넷에 찾아보니 알라딘 중고책 팔기가 있더라고요...
방법은 너무나 간단했습니다.
알라딘 앱을 설치 후 회원가입을 완료하세요~
그리고 메인 화면에 하단에 빨간색 동그라미 보이시나요?
바코드처럼 생긴~그걸 터치해주세요
그럼 아래와 같이 바코드를 읽을 수 있게 나와요~
그럼 책 뒤편에 바코드를 네모 프레임 안에 맞추면 돼요~
설명해 드리려고 요즘 읽고 있는 책으로 바코드를 맞춰 보았습니다.
그럼 이렇게 나와요~
여기서 알라딘에 팔기 버튼을 터치해주세요~
그럼 내가 팔려는 책 상태를 표시하면 알라딘에서 매입하려는 가격이 나와요~
이사할 때 해보니~너무 오래된 책은 매입을 안 하는 경우도 있고 전집은 매입을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전집은 당근 마켓에서 팔았어요~
요기서 포인트는 구입한 책은 읽고 바로 판매하는 게 가장 좋다는 거예요~
이 책은 다음에 또 봐야지~라고 생각해서 두는데.... 저랑 제 아이는 읽은 책은 다시 안보더라고요..
읽어야 할 책은 늘 많으니깐요.. 미련을 버리고 바로 판매를 하면 50% 다시 돌려받을 수 있고 요즘은
책도 소득공제를 해줘서 소득공제 비용도 챙길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바로 팔아야지 매입가가 50% 정도 나오지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 매입가는 계속 떨어져요~하
이사 갈 때 알라딘과 당근 마켓에서 처리하지 못한 책들은 고물상에 팔았는데 60권에 3000~4000원
정도 받았던것 같아요(1년 전이라서 기억이 정확하지가 않네요)
책 상태를 체크하셨으면 맨 하단에 알라딘에 팔기 신청을 클릭해주세요
그럼 위에 같은 화면이 나와요~
알라딘 지정 택배를 선택하시면 집까지 택배 기사님이 택배를 수거하러 오세요~
정말 꼼짝하지 않고 책을 팔 수 있죠 ^^
그리고 포장할 박스를 선택하고 알라딘에서 책을 받아본 후 내가 체크한 책의 상태와 다를 경우
매입 불가가 돼요~ 매입 불가한 책을 어떻게 처리할지 선택하시면 돼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정산 방식을 선택 후 기입하시면 됩니다.
저는 은행으로 받고 있어요~
제가 2월 16일에 신청했고 알라딘 지정 택배사에서 17일에 수거했고 2월 19일 알라딘에서 정산완료 문자를 받았네요~
단 계좌 정산은 1~2일 토, 일요일 제외 후 송금해준다고 하네요
이건 제가 얼마 전에 정산받았던 내역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책을 읽을 때 가장 절약하는 방법은 도서관 대여겠지만 워킹맘인 저한테는 쉽지가 않더라고요~
요즘은 또 전자책도 많이 나오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긴 한데 전 아직 전자책보다는 책이 좋더라고요 ^^
중고책 파는 게 푼돈이지만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새책으로 읽을 수도 있고
책장 정리를 주기적으로 하면서 짐을 늘리지 않을 수도 있으니 꼭 한번 이용해 보세요~
처음이 어렵지 한번 하시면 종종 이용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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